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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김관영 전북도지사, 전북 경제영토 해외 확장 위해 방미

한인회, 기업·상공인들과 잇따라 만나 경제 협력 강화에 주력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9/26 [10:56]

[전북도] 김관영 전북도지사, 전북 경제영토 해외 확장 위해 방미

한인회, 기업·상공인들과 잇따라 만나 경제 협력 강화에 주력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2/09/26 [10:56]

▲ 김관영 전북도지사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김관영 전북지사가 전북경제의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재미 한인회를 비롯 각급 단체와 연쇄 접촉을 넓히고 있다.

 

김 지사는 방미 기간 중 한인회를 비롯해 호남향우회, 한인 상공회의소 등과 잇따라 면담일정을 잡아 경제교류 협력 등을 강화하는데 주력하며 전북산제품들의 해외 판로를 넓히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김 지사의 첫 결실은 미국 내 한국 농식품 전문 유통업체인 한남체인과 1천만 달러 수출계약 업무협약을 맺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관영 도지사와 LA 한남체인 그룹 하기환 회장은 지난 25, 이 같은 협약을 체결하고 전북산 농수산식품 취급 물량 확대와 신규 수출 농식품 발굴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또 LA한인상공회의소와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북 생산품의 수출 및 유통 확대, 이를 위한 수출알선과 정보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전북 청소년들의 국제적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매년 시군에서 우수 청소년을 선발해 LA 지역에 소재하는 대학, 기업, 국제기구를 방문하는 지역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지 체제비 및 연수 경비는 LA 동부한인회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24일에도 호남 출신 기업인, 오렌지 카운티 호남향우회, 남가주 호남향우회와도 간담을 갖고 새로운 전북 경제발전 비전을 소개하며 전라북도와 새만금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밖에도 이철우 경북지사와 함께 한인축제 하이라이트인 카퍼레이드에서 명예 그랜드 마샬을 이끌며 한미 우호 및 지역 화합의 상징을 대표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미셸 스틸 박 미국 연방 하원의원, 데이비드 민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과 만나 농생명, 바이오 산업 선도지역인 전라북도 홍보에 나서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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