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산림청,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산림을 활용한 탄소중립 학술대회 개최

김대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9/05 [17:20]

산림청,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산림을 활용한 탄소중립 학술대회 개최

김대선 기자 | 입력 : 2024/09/05 [17:20]

▲ (사진제공 : 산림청)  © 김대선 기자

[시사앤피플] 김대선 기자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산림을 활용한 기업들의 탄소중립 달성을 주제로 ‘산림과 탄소분야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산림탄소상쇄사업,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등 기업이 국내·외 산림을 활용해 탄소배출을 감축하고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캄보디아 환경부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현황 및 협력방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등이 함께 △국내·외 산림탄소시장 현황 및 전망 △기업의 산림사업 참여 인증 방안 △민간참여 증진을 위한 제도및 기반시설 발전방향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기간동안 SK임업·유니드·한국임업진흥원·목재문화진흥회 등은 산림·목재 분야 제품을 전시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산림기술과 주요성과를 소개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자연기반 해법으로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라며, “많은 기업에서 산림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선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