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부산시]「탄소중립 그린액션 소문내기 경진대회」 개최

12월 개최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워크숍'에서 우수사례 발표 예정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25 [07:30]

[부산시]「탄소중립 그린액션 소문내기 경진대회」 개최

12월 개최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워크숍'에서 우수사례 발표 예정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10/25 [07:30]
본문이미지

▲ 부산시,「탄소중립 그린액션 소문내기 경진대회」 모습(사진 : 부산시)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2050 기후위기 없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2024년 탄소중립 그린액션 소문내기 경진대회를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과 사례 전파·확산으로 사회 전 분야에서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탄소중립 그린액션 5실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5실천은 에너지(전기 절약부터 시작하는 에너지 전환) 소비(저탄소제품구매부터 시작하는 저탄소 소비) 수송(대중교통 이용과 전기수소차 전환) 자원순환(재활용부터 시작하는 순환경제) 흡수원(탄소흡수 숲의 중요성 알기와 조성보호하기)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내용을 말한다.

 

지난 9월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한 결과, 마을공동체, 학교, 단체, 기업, 기관 등의 실천 사례 42건이 접수됐으며, 그 중 1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이번 대회 본선에 올라가게 됐다.

 

이날 경진대회는 2개 부문(단체, 일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발표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순위를 결정, 최우수 2(300만 원), 우수 4(200만 원), 장려 6개 팀(100만 원) 시상이 이뤄졌다.

 

 

탄소중립 자립마을, 마을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부문과 학교, 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부문별 각 6개 팀이 본선 발표회에서 경연해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팀을 각각 선정·발표했다.

 

 

단체 부문 최우수는 버려지는 육아용품을 재탄생시켜 자원순환과 저탄소 소비로 연계한 북구 화명동 소재 다행복봉사단의 키즈마켓운영 사례가, 일반부문 최우수는 학교생활 속에서 자발적 참여 및 교육과정 연계 체험 활동 사례를 발표한 부산진여자중학교가 선정됐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도심지 탄소중립 실현은 시민들이 주도하는 만큼, 쉽지 않은 탄소중립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체감하고 공감해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명숙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