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공단,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봉사활동 (사진 : 건보)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라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하여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환경·사회·투명(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임·직원들이 주말 등을 활용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는 ‘하늘반창고 집수리 봉사단’은 2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처음 활동을 실시한 이 봉사단은 공단에 방문한 민원인, 지자체, 복지단체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여 발굴한 취약계층 세대의 도배, 장판 시공 및 간단한 하자 보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이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누적 봉사활동 횟수 172회 걸쳐 258세대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달(11월) 8일은 공단 정기석 이사장이 직접 참여하여 부산 해운대 소재 아동복지시설의 노후 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생활물품을 지원하는 등 아이들의 건강한 환경을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하였다.

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하늘반창고 집수리 봉사단의 활동은 공단 내부적으로도 자긍심이 높아 참여 직원들의 활동 만족도 역시 높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며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