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사적모임이 증가하는 연말을 앞두고 공직기강을 철저히 하고, 공무원 범죄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고,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을 비롯한 생활 속 범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취약시기 공무원 범죄 예방을 강화한다. 특히, 음주운전 등 취약시기 공무원 범죄 예방을 위한 주요 사례 자료를 각급 학교를 포함해 도교육청 소속 모든 교육기관에 안내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연말을 맞아 송년회 등 사적모임이 증가하면서 음주운전도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도교육청을 비롯한 지역교육청, 직속기관, 학교 등 모든 기관에서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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