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주현테크㈜(대표이사 이정안)로부터 덴탈마스크 100만장을 기증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달 도교육청을 방문, 전라북도교육청에 1억원 상당의 덴탈마스크를 기증하고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현테크㈜의 덴탈마스크 기증은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안 대표는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도내 학생들이 좋은 마스크를 쓰고 건강하게 학업만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현테크㈜는 목화솜, 향균 필터 등 자체 기술로 여러 기능성 마스크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환경문제로 인해 100% 생분해되는 마스크를 개발해 친환경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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