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aT공사, 美국방병참청 ‘미군부대 식품매장’ K-Food 입점 확대 논의해외 조달시장 진출은 K-Food 수출 영토를 확장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 7일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병참청(DeCA, Defense Commissary Agency)에서 운영하는 ‘미군부대 식품매장’(Commissary)을 찾았다.
이날 김 사장은 한국식품 납품 벤더인 키월드그룹(Kee World Group)의 재클린 김(Jacqueline Kim) 대표와 매장 내 K-Food 입점 확대 및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국방병참청(DeCA)은 현․퇴역 군인 및 그 가족의 복리후생을 위해 전 세계 총 236개의 ‘미군부대 식품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에 입점된 상품은 입점 요건이 까다로워 고품질로 인식되고 가격도 저렴해 입점 자체가 상품 경쟁력을 입증한다.
김춘진 사장은 “미 군납시장 확대를 통한 해외 조달시장 진출은 K-Food 수출 영토를 확장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사도 ‘미군부대 식품매장’ 내 입점 확대 및 매장 연계 판촉행사 추진 등을 통해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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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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