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동국대에 2천만 원 기부건학위원회가 추진하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전달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회주 우학스님) 동국대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스님)는 20일 오후 2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한다. 동국대 재학생 20명을 선정, 장학금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회주 우학스님이 2022년 대원상 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해 그 의미를 더했다.
건학위원장 돈관스님은 “지역사찰과 해당지역 학생을 연계하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지역인재를 지역사찰에서 직접 선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학생들이 긍지를 가지고 더 열심히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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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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