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대마(헴프)산업 현황과 발전방안’ 학술세미나 개최‘대마(헴프) 연구개발 및 산업화 현황’을 주제로 열려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동국대 산학협력단(단장 정영식)이 지난 15일(목) 동국대학교 BMC캠퍼스 상영홀에서 ‘대마(헴프)산업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동국대 BMC국책사업추진위원회가 추진하고 동국대 산학협력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바이오시스템대학 ▲의과대학 ▲한의과대학 ▲KIST 천연물질연구센터 ▲㈜네오켄바이오 등 대마 산업 관련 학계, 의료계,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1부는 국내·외 대마 산업의 현황을 주제로 함정엽 ㈜네오켄바이오 대표, 김정국 ㈜네오켄바이오 부사장, 박영태 KIST 천연물소재연구센터 책임연구원, 김태정 KIST 천연물소재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이 주제를 발표했다.
2부는 의료용 대마의 현황과 신약개발, 대마 부산물 활용 방향에 대해 동국대 의학과, 신성준 교수, 김우경 교수, 김항래 교수, 약학과 김현우 교수, 의생명공학과 양승훈 교수, 바이환경과학과 양봉숙 연구교수가 각각 주제를 발표했다.
함정엽 대표는ㅡ 간담회에서 “동국대 BMC캠퍼스는 약학, 바이오, 의학, 한의학 등 관련학과 훌륭한 연구진이 있어 대마 산업 연구와 발전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관련 세미나 및 연구개발 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진행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동국대 김대영 BMC행정처장(바이오환경과학과)은 “㈜네오켄바이오, KIST 천연물소재연구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한국의 대마 산업발전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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