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세월호 진상조사 8년 평가 국회토론회 “세월호 최종보고서 무엇을 담았는가”가 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토론회는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사참위)가 10일 발간할 종합보고서의 내용과 의미를 알리고, 안전사회를 위한 정부와 국회의 과제를 확인코자 열렸다. 정은주 한겨레콘텐츠총괄부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토론회는 4.16안전사회연구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강민정·김남국·박주민·이탄희, 정의당 국회의원 강은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 용혜인, 국회의원 윤미향, 기본소득당이 함께 했다. 공동주최를 한 용혜인 국회의원은 “세월호 참사 종합보고서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시민사회가 올바르게 읽고 평가한다면 안전사회로 나아가는 국가적 이정표가 될 수 있다”며 그 의미를 강조했다. 종합보고서에선 “세월호 선체 변형과 손상의 원인이 외력 충돌 외에 다른 가능성을 배제할 정도에 이르지 못하였다”는 내용이 포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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