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위기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해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매체를 이용한 놀이치료와 스트레스 대처법 및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에 대한 강의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지도하고, 아이와의 대화법을 훈련했다.
부모-자녀 대화법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와의 신뢰가 깨진 상태에서 어떻게 대화해야 할지 힘들었던 순간들이 많았다”며 “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를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고 부모로서 자신감과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사앤피플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