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사단법인 한국지하안전협회(회장 이호)는 지난 22일 패시브인컴연구소 강당(서울 도곡동)에서 2023년도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이호 신임 회장을 비롯한 제3대 임원을 인준했다.
이날 총회에서 회장·감사 인준 의안에서 제3대 임원으로 이호 회장(에이스이엔지 대표이사)과 진기석 ㈜지오사이트 부사장, 박봉기 ㈜삼안 전무는 각각 총회 인준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호 신임 회장은 제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와 소통을 기반으로 회원과 회원사가 중심이 되어 함께 성장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향후 “조직적으로 변화하고 기술적으로 발전하는 협회, 보다 현실적인 지하안전법의 제도개선에 앞장서는 협회, 신규시장 개척을 통한 회원사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과 출신으로 현재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부회장과 토질 및 기초기술사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18년 초부터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한 지하안전평가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이 분야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앞서 류기정 2대 회장은 임시 총회 의장으로서 제1호 의안(제3대 회장 및 감사 인준), 제2호 의안(임원 및 고문 선임 위임), 제3호 의원(정관 및 운영규정 개정)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임시 총회에서 신중훈(㈜세담이앤씨), 성배경(국토교통부 전 국장), 황인규((주)이필지오텍), 김경태((주)한국종합기술), 최은석((주)가우리안), 김경동((알에이엔지니어링), 한승제((주)인성이엔씨), 한유식(안동과학대), 전영신((주)한국지하안전협회) 등이 제2대 회장의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제3대 이호 회장은 전 집행부 임원인 류기정 회장(공로패), 유재성·정경문 감사(감사패), 남부현 경희대 교수(감사패) 등에게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하며 사의 를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