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개천절 여의도공원에서 ‘2023 코리안드림 통일실천페스타’ 성황2만 시민, "통일주도하겠다. 코리안드림 만세" 외쳐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3일 개천절을 맞아 여의도 광장에서 개최된 ‘2023 코리안드림 통일실천페스타’에 참여한 2만명의 시민들이 한 목소리로 "통일은 우리의 힘으로, 통일은 시민의 힘으로" 함성을 외쳤다.
2023 코리안드림 통일실천페스타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관통하고 있는 홍익인간 정신에 기초하여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통일된 새로운 국가를 실현하자는 차원에서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대한노인회, 대한민국재향경우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사색의향기, 한국자유총연맹,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등 대한민국 대표 주요 8개 통일·시민사회 단체들로 구성된 ‘광복 80주년 맞이 코리안드림 1000만 캠페인 시민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글로벌피스재단, 통일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특별시, 세계태권십연맹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창설자 겸 세계의장은 기조연설에서 “우리 민족은 5,000년전부터 홍익인간, 즉 모든 인류를 이롭게 하라는 영적인 비전을 부여 받은 특별한 특별한 민족으로서 주권을 잃었던 시절에도 이 홍익인간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 평화를 이루겠다는 의로운 싸움을 해왔다."며,
오늘날 "우리는 이 홍익인간 정신을 근간으로 하는 코리안드림 통일운동을 중심으로 한국 국민들이 중심이 되어 세계를 움직여 통일을 실현해야 한다. 오늘 이 무대는 단지 시작일 뿐으로 그 찬란한 여정의 길에 우리 모두가 코리안드림의 주인이 되어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고 청중과 하나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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