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조선산업 전망과 내국인 숙련공 복귀 및 육성 방안 모색조선업의 위기, 무엇이 문제인가” 국회 연속토론회(4차)
[시사앤피플] 이석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우조선해양대응TF와 을지로위원회, 손잡고, 전국금속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조선업의 위기, 무엇이 문제인가?’ 연속토론회의 마지막 4탄이 9월 7일(수) 오후 1시 국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속 토론회는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이 0.3평에 스스로를 가두고, 목숨을 내걸고 단식까지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 절박한 심정을 함께 나누고, 조선산업 내에 구조화되어 있는 불합리한 하청구조와 열악한 노동조건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찾아보고자 마련되었다.
우리나라 조선산업은 세계 1위를 다투며 대한민국의 수출을 견인해 온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현재도 LNG 운반선이나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선박분야에서는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전 세계 선박 수주량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이 값싼 인건비를 앞세운 단순선박분야에서의 우위를 넘어 ‘제14차 5개년 개발’ 등 중장기 국가발전 계획을 통해 미래형 선박시장에서도 세계 1위 강국이 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우 기자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