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서울대, ‘2023 NSU 잡 페스티벌’ 현장 모습(사진 : 남서울대)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취업 정보제공을 위한 ‘2023 NSU JOB Festival’(이하 잡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남서울대 잡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우수기업과 동문기업 재직자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과별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 탐색과 직무 이해도 향상 및 취업에 대한 자신감 고취를 도모했다.

기업채용존은 티웨이항공, 세스코, 쿠팡 등 총 30개의 기업의 인사 담당자가 직접 1:1 맞춤형 채용 상담과 면접을 진행했으며, 졸업선배존은 LG이노텍, BGF리테일, 대한체육회, 단국대병원 등 현장에 재직 중인 졸업생들이 취업 상담을 도왔다.

잡 페스티벌은 단순 취업 정보뿐만 아니라 이벤트존의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준비 스타일링 같이 취업에 관한 세심한 도움을 제공하면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당일 잡 페스티벌에는 1500여 명이 방문했고 졸업선배존에는 930명, 기업채용존은 637명의 학생들이 상담을 받으며 모든 부스가 성황을 이뤘다. 동시에 졸업 선배들은 현장에서 직접 취업 연계를 도와주며 재학생들이 취업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보탰다.

이 외에도 고용노동부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충청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센터 강사가 직접 면접 준비사항에 대한 안내, 이미지 메이킹 상담 등 청년 고용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제공했으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컨설팅도 진행했다.

남서울대 취업지원처 최명일 처장은 “「남서울, 세상을 향해」라는 이번 잡 페스티벌의 슬로건처럼 학생들이 졸업 선배와 우수기업 인사담당자들과의 진로, 취업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소통의 장이 되어 취업의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