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시현 관련 모습 (사진 : 남서울대)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오는 2일부터 사흘간 강남 aT센터 제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하여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홍보관을 운영한다.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 Learning Korea, Innovation Korea」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념행사, 전시 및 체험, 컨퍼런스, 부대행사, 특별행사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했다.

남서울대는 기업존에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홍보관을 설치하여 VR·AR 3D 교육콘텐츠를 중심으로 유니티를 활용한 사회약자 인식개선 실감콘텐츠, 방사선 시뮬레이션, 동화속으로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서울대는 2021년 가상·증강현실분야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2022년 심화과정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산업 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매치업) 사업’ 심화 과정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남서울대 매치업사업단장 강민식 교수는 “지난 2021년부터 가상·증강현실 첨단 교육과정 4개를 개발하여 전공 학생, 관련 기업 재직자, 구직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온라인(K-MOOC)과 오프라인 심화 과정을 운영 중이며 많은 학습자들에게 학습 동기부여와 전공의 확장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