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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청년회의 충청 발기인대회, 시민각성 생활운동 본격

충청 청년 2023명, 충청 중심 국가발전‘시동’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1/04 [18:18]

YC청년회의 충청 발기인대회, 시민각성 생활운동 본격

충청 청년 2023명, 충청 중심 국가발전‘시동’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11/0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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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YC청년회의 충청 발기인대회 모습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충청 중심 국가발전의 출발을 알리는 행사가 4일 열렸다. YC청년회의 충청은 이날 대전대 불랙박스홀에서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YC청년회의 충청은 시민 각성을 목표로 한 생활운동 실천 플랫폼이다. ‘깨어있는 충청, 행동하는 청년을 모토로 한다. 구국의 열정을 가진 지역 청년 2023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윤경숙 자유연대 공동대표가 발기인 대표를 맡아 조직을 이끈다. 전제모 대전경제살리기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가 집행위원장, 노용호 제18대 전국대학교학생관리자협의회 회장이 상무위원장으로 활동한다.

 

이날 행사는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영상축사로, , 박완수 경남지사, 김진태 강원지사, 더불어민주당 이상민·장철민 의원 등은 축전을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YC 청년회의 충청 발기인 대회 참석자들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 수호를 천명했다. 또한 충청이 대한민국 재도약의 전진기지가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경숙 발기인 대표는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척추인 충청이 바로서야 국가가 바로서고 국민이 바로선다. 충청이 바뀌면 나라가 바뀐다양극화된 사회를 바로잡고 온 국민이 하나 돼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충청이 전진기지가 돼 먼저 행동하자고 호소했다.

 

YC청년회의는 발기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신봉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서 우리는 충청인을 깨우고 청년들을 행동하게 하고자 모였다. 충청의 민심과 민생을 지키는 파수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은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광역단체 대표와 각급 기초단체 대표로 구성됐다. 직능분야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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