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 2023 교육혁신 플랫폼 아리엑스포 모습(사진 : 안양대)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 가치 제고를 위한 ‘2023 교육혁신 플랫폼 아리엑스포(ARI EXPO)’를 개막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양대 아름다운리더관과 일우중앙도서관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2023 안양대 교육혁신 플랫폼 아리엑스포(ARI EXPO)’는 학생들의 비교과 프로그램 성과, 우수성과 보고회, 캡스톤 디자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집약하여 학생 성장과 지역 가치 창출 결과들을 대내외에 공유·확산하는 행사이다.

안양대의 ‘교육혁신 플랫폼 아리엑스포(ARI EXPO)’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 프로그램으로, 타 대학들이 벤치마킹하는 안양대학교 대표 프로그램이다.

안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관하는 2023 아리엑스포에는 학사지원과, 교육혁신원, 취창업지원단 등이 참여해 ‘비교과 FAIR’, ‘진로·취업 FAIR’,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대학에서 학습한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설계, 제작하는 창의적 협동 프로젝트인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에는 총 23개 팀의 다양한 캡스톤 디자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학생상담센터는 컬러테라피와 스트레스 지수 측정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를 이해하고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학사지원과와 융합교육센터는 소단위 전공 과정과 자기 설계 부전공 등 융복합 전공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안양대 박노준 총장은 2023 아리엑스포 개막 축사에서 “다른 대학에서 앞다퉈 벤치마킹하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인 아리엑스포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성장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로 발돋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