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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성암학원(남서울대학교) 성암빌딩 기공식 개최

제2의 도약을 이뤄 중부권 최고의 대학을 만든다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2/29 [10:50]

학교법인 성암학원(남서울대학교) 성암빌딩 기공식 개최

제2의 도약을 이뤄 중부권 최고의 대학을 만든다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12/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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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법인 성암학원(남서울대학교) 성암빌딩 기공식 모습(사진 : 남서울대)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학교법인 성암학원(이사장 이재식, 남서울대학교)28일 서울시 종로구에서 성암빌딩기공식을 개최했다.  성암빌딩은 지하 2, 지상 13(연면적 7975.59) 규모로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에 들어서며 근린생활시설과 의료시설을 주용도로 하며 2025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계는 건축사사무소 하늘에서 맡았으며 건축시공은 제일종합건설, 전기소방은 트래콘건설이 통신은 해유건설주식회사가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성암학원 이사장이자 남서울대학교 설립자인 이재식 이사장과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 이윤석 부총장 등 남서울교육재단의 주요 인사들과 안전하고 성공적인 성암빌딩 건립을 위해 건축사사무소 하늘의 안병훈 이사, 제일종합건설 윤여웅 대표, 트래콘건설 오광석 대표, 해유건설 오재회 프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재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기공식은 남서울교육재단 55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남서울대학교 개교 30주년을 앞둔 아주 뜻깊은 날이다본 성암빌딩이 남서울대 발전의 주춧돌이 되어 앞으로 최고의 대학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학의 발전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열심히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윤승용 총장은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매우 어려운 경제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의 발전을 위해 흔쾌히 모든 걸 내주신 이재식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내년은 남서울대학교가 개교 30주년이 되는 해이니만큼 모두가 똘똘 뭉쳐 제2의 도약을 이뤄 중부권 최고의 대학을 만드는데 1천여 교직원들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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