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지난 2일 학생복지회관에서 ‘2023년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참여한 8명의 학생들과 함께 해단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서울대는 작년 8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어 8명의 학생을 미국 샌디에이고, 솔트레이크시티, 호주 브리즈번 등으로 파견했다. 총 16주간의 현장학습을 마친 8명의 학생은 지난해 25일에 귀국했다.
해당 사업을 마친 8명의 학생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현지에서 활동하며 느꼈던 경험과 소감에 대해 보고했다. 경영학과 4학년 고유민 학생은 “8주의 어학교육과 8주의 현장실습을 통해 언어와 현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좋은 기회를 준 학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남서울대 취업지원처 최명일 처장은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한 다양한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와 취업을 결정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남서울대 학생에게 다양한 경험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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