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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특성화고 글로벌현장학습 3년 만에 재가동한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28명 오는 17일 출국

이석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9/14 [11:03]

전북도교육청, 특성화고 글로벌현장학습 3년 만에 재가동한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28명 오는 17일 출국

이석우 기자 | 입력 : 2022/09/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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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시사앤피플] 이석우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14일 오후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2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현장학습 참여학생과 학부모, 담당교사, 인솔교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학생은 모두 28명이며 호주(20)와 독일(8)로 나뉘어 진행된다.

 

호주 현장학습단은 조리·제과·제빵 9, 헤어미용 4, 자동차정비 3, 용접 3, 원예조경 2, 사무회계 2명 등 총 20명이 참여한다. 기계금속 가공기술 강국인 독일로 떠나는 학습단은 기계가공분야(CNC) 학생 8명이 현장학습에 나선다.

 

현장학습단은 917일 출국한 뒤 12주간 어학연수와 기술연수, 현장실습,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수행한 뒤 1210일 귀국할 예정이다글로벌 현장학습 이후에는 현지 취업이나 상급 학교 진학 등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맞춤형 상담과 관리·지원을 지속하게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이 12주간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진로를 개발해나갈 수 있도록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뿐 아니라 국제교류 수업,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등 다양한 해외연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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