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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평론가협회 창립과 세미나 개최

31일 오후 2시, 국회 8간담회실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1/27 [06:14]

한국경제평론가협회 창립과 세미나 개최

31일 오후 2시, 국회 8간담회실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1/2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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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평론가협회 창립과 세미나 개최 관련 포스터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공동주관하고 후원하는 한국경제평론가협회 출범식이 오는 3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열린다.

 

임원으로 초대 회장 신세돈, 부회장 권대중, 김대호, 최양오, 이진우, 김광석, 김대종 등이 참여한다. 방송과 언론에 출연하고 있는 경제전문가와 교수들이 다수 참여하는 한국평론가협회는 여당과 야당을 떠나 국가를 위한 경제평론을 하자는 취지로 만들었다.

 

이 행사는 국회의원 윤상현(국민의힘), 국회의원 김병욱(더불어민주당) 공동주최으로 주관은 세종대와 인포스탁이 맡는다.

 

1부 신세돈 <경제평론 어떻게 가야 하나>, 2부 권대중 < 부동산시장 과거-현재-미래>, 김광석 <피크 코리아는 정해진 미래인가? ‘두번째 한국으로>, 김대종 <한국경제 선진국 진입전략> 등이다.

 

윤상현 의원(국민의힘)한국경제평론협회의 건전한 비평으로 경제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높여 우리 사회의 공정성과 효율성이라는 목적을 보다 잘 달성하기를 기대한다고 했으며,

 

김병욱 의원은(민주당) “경제평론가의 역할은 어려운 경제상황과 경제지식, 경제정책 등을 알기 쉬운 언어로 국민과 언론에 설명해주는 것이다. 무엇보다 대중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세돈 회장은 경제평론은 경제에 관하여 정확하고 올바르게 자기가 판단하는 바를 말하는 것이라며 이 협회는 무엇보다 정확한 통계와 사실(facts)을 바탕으로 정치적 프레임, 이념의 프레임, 선입견의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오직 경제정론으로 국가와 국민의 복리후생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강조했다.

 

최양오 사무총장은 “2024년 글로벌 산업계는 인공지능 생태계에서 형성된다. 세상은 AI를 아는 자와 모르는 자로 양분(兩分)된다” AI시대를 강조했으며,

 

권대중 교수는 주택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 집 없는 서민들은 내 집 마련이 어려워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게 됐다. 무작정 시장 경제를 쫓아가는 정책도 바람직하지는 않다며 부동산 정책을 챙겼다.

 

김대종 교수는 한국 경제성장률 5%로 올리고 선진국이 되는 대안을 제시한다정부는 중동전쟁 확대 등 전반적으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국내외 환경을 폭넓게 섭렵해야 하는 점을 강조했다.

 

김광석 실장은 한국경제는 1970년대 14.9%에 달하는 고도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1990년대까지 고성장기를 보냈다, 이제 일본 등 잃어버린 20과 같은 장기 저성장 체제에 놓이게 될 것인지를 진단해 보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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