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가 화성시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이하 화성시 센터)는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3월부터 식생활 체험관 운영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식생활 체험관에서는 화성시 로컬푸드를 활용하여 상반기에는 쌀, 하반기에는 포도로 오감놀이 및 요리활동을 진행하여 로컬푸드와 친숙해지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계획한 사업이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연령별로 차별화되어 1~2세는 매일 오전 10시 「코리요의 맛있는 놀이터」로 식재료로 오감놀이와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3~5세는 매주 화, 수, 목 오후 13시 30분 「로컬푸드 꿀꺽, 건강 식사 뿜뿜」으로 다양한 간식 만들기 및 시식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한 어린이에게는 교육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교육 연계 활동지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본 교육은 2월 14일 14시부터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 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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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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