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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불굴사,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쾌척

덕관 주지스님, 동국대 건학위에 1천만 원 전달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3/13 [23:06]

경산 불굴사,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쾌척

덕관 주지스님, 동국대 건학위에 1천만 원 전달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3/1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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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 불굴사,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전달 모습(사진 : 동국대)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불굴사(주지 덕관 스님)가 동국대의 대표 장학제도인 지역미래불자육성 장학생’ 선발에 동참했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동국대 건학위원회(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 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불굴사 주지 덕관 스님은 13(오후 2시 동국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60회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금 1천만 원을 동국대 건학위원회에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을 비롯해 불굴사 주지 덕관 스님지오 스님윤재웅 동국대 총장박기련 건학위원회 사무총장지정학 법인사무처장성정석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을 기부한 덕관 스님은 총무원 재무국장감사국장17대 중앙종회의원을 지냈고은해사충주 세계사강화 보문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학생 10명에게 장학 증서가 수여됐으며장학생들은 감사 인사와 함께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은 “60번째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기금 수여식에 불굴사 덕관 스님께서 장학기금을 쾌척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여러분들도 지역미래불자 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임해주길 바라며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재웅 총장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동국대학교에만 있는 유일무이한 장학제도로서 이렇게 60회에 이르기까지 지역 사찰로부터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장학생 여러분들도 모교에 환원할 수 있는 훌륭한 불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기부한 덕관 스님은 지역미래불자 장학금 수여식이 벌써 60회째인데 늦게 동참해서 오히려 죄송하고 동참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좋은 불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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