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전북교육청, IBEC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체계적인 시스템으로 IBEC 양성과정 프로그램 위상 높일 것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1일 본관 총장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IBEC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IBEC의 운영 전반과 교육과정 편성 사항 등 교육 현장에서 프로그램의 정착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국내 최초로 PYP(초등학교 과정), MYP(중학교 과정), DP(고등학교 과정) 프로그램을 인증받은 IB 교육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은 “우리 대학은 국내 최초로 고등학교 과정인 IB DP와 중학교 과정인 MTP 교사 양성과정을 인증받으며 2022년부터 초·중·고 양성과정을 모두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IBEC 양성과정 프로그램의 위상을 더욱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IB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IB 수업과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교사 양성이 필수적"이라면서 "IB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에 남서울대학교의 전문성이 더해져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서울대는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에 이어 올해 1월 충청남도교육청과 IBEC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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