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만학도와 청소년『세대 배움동행』2024년 확대 운영교육활동 다양화 및 현장 맞춤 지원 전년대비 참여학생 증가
[시사앤피플] 김대선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세대를 초월한 서울교육의 특별한 동행을 위해 2023년 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였던 『세대 배움동행』을 2024년 11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대 배움동행』은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배움을 즐기는 만학도와 중학교 청소년들이 서로 배움을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배움의 소중함을 느끼고, 세대 간 소통으로 인성 함양의 기회를 확장하고자 기획하였다.
2024년 『세대 배움동행』은 2023년보다 지원 영역을 넓히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서로 배움을 통한 함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총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참여 학생 수는 청소년 377명, 어르신 122명으로 총 499명이다. 이는 전년 대비 287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27일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여중과 학력인정 일성여자중고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세대 배움동행을 응원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올해 2년차를 맞은 세대 배움동행의 지원 영역을 확장시키고, 참여 방법을 다양화하여 서울교육 공동체의 많은 청소년과 어르신 학생들이 소통하고 나누는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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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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