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지난 27일 교내 지식정보관에서 개교 30주년 기념 대학원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승용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 교수진, 석·박사 대학원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각자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제에서는 SCI급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우수논문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으며, 이어 진행된 2부 세션에서는 생성형 AI와 Chat GPT에 대한 특강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오후에는 14개 학과별로 논문 발표가 이어지며 학술적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윤승용 총장은 축사에서 “남서울대학교 대학원은 지난 30년 동안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연구 개발로 큰 성과를 이뤘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가를 양성해 왔다”며 “이 학술제가 그 동안 연구한 획기적인 연구들을 선보이는 플랫폼이 되고 서로 교류하며 학문적 기량을 더 높이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미향 대학원장은 “남서울대 대학원은 교육 및 연구와 산학혁신 등을 통해 국내외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아갈 계획이다”며 “이번 학술제를 계기로 앞으로도 매년 학술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서울대학교 대학원은 온라인 석사과정인 VRAR응용콘텐츠학과와 세계 최초로 개설한 치위생학과, 코칭학과와 더불어 최근에 신설한 뷰티보건향장학과 등 40여 개의 다양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2024학년도 후기 대학원생 모집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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