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와 ㈜약손명가가 뷰티메디컬디자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양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26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이여진 학과장과 위서현 교수,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상호협력 방안이 깊이 있게 논의되었다.
업무협약 내용을 보면 △ 현장 실습 기회 제공 및 산학협력에 관한 사항, △ 뷰티메디컬디자인의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 뷰티메디컬디자인의 교과 운영 및 맞춤형 교육과정 자문, △ 뷰티메디컬디자인 분야 혁신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 학술·연구의 증진 및 정보 교류, △ 기타 상호기관 간 발전적 협력관계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 있다.
㈜약손명가는 산업 경쟁력 제고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분야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 및 시상하는 ‘대한민국 브랜드파워 대상’에서 12년 연속 수상한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이다.
국내 121개, 해외 2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약손명가는 매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뷰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뷰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와 ㈜약손명가는 기초지식과 현장 실무 기술을 함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도입, 최신 실습 장비를 갖춘 현장 연계형 실습 기회 제공을 통해 우수 뷰티 인력을 양성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안양대학교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이여진 학과장은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습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적 성공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 연계, 현장경험, 특강 진행 등 학생들에게 의미 있고 다양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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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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