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호주 캔버라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복수학위 협정면허취득 후 영국, 캐나다, 호주 등 54개 영연방 국가 활동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호주 캔버라대학교와 물리치료학과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정 체결로 남서울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은 2년을 수학한 후 캔버라대 물리치료학과에서 3년을 마치면 호주 물리치료사 면허취득이 가능하다. 면허취득 후에 영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 54개 영연방 국가에서도 물리치료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병원 개원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국내 물리치료의 국제화를 더욱 확대하여 물리치료사 글로벌 인재로 육성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되었으며 특히 교육과정인증을 통해 국내 물리치료사의 수준을 높일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남서울대 물리치료학과는 2015년에 뉴질랜드 AUT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국내 최초 복수학위 협정과 2020년 미국 텍사스 UTMB대학교 물리치료학 DPT과정(석박사) 입학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아울러 이번 협정을 통해 남서울대 경영학과, 시각정보디자인학과, 건축학과, 관광경영학과와도 복수학위 재협정을 체결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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