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최근 경기도 화성 아리셀 리튬전지 생산 조립공장 화재 후 리튬전지 연쇄 화재·폭발 사고 등 4차 산업시업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위험 요인에 대한 대형 산업재난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소장 이원호,‘안실련’)은 27일 오전,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번 사고의 희생자 유가족과 슬픔을 같이 하며, 다시는 이렇게 비극적이고 참담한 산업재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화재·폭발 위험성이 큰 전국의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전면 재점검과, 관리 당국과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조사를 촉구했다.
특히, 정부는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리튬전지를 포함하여, 수소 등 위험성이 큰 새로운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과 물질 및 작업에 대한 혁신적인 안전기준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안실련’은 이날 후진적인 재난사고를 끝맺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회와 정부, 관련 기업에 강력한 비상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며 7개 사항에 대해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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