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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교육감, 늘봄공유학교 전국적으로 뿌리 내리는 기회

늘봄학교 지원 체계 협력을 위한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15 [19:59]

임태희 경기교육감, 늘봄공유학교 전국적으로 뿌리 내리는 기회

늘봄학교 지원 체계 협력을 위한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7/1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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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희 경기교육감이 늘봄학교 지원 체계 협력을 위한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 경기교육청)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작은 역량을 모으면 학생이 개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라며 지역사회 협력을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15일 오후, 성남시 오리초등학교에서 개최한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는 늘봄학교 지원 체계 구축과 협력을 위한 정부 차원의 범부처 협의체이다.

이 자리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산림청 임상섭 청장,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최한경 사무처장 등 8개 범부처()에서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 방문형으로 진행됐으며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관, 경기공유학교 사례 발표, 1학기 늘봄학교 운영성과 공유 및 2학기 지원 방안, 범부처 교육자원 연계·협력, 지자체 늘봄학교 협력 우수사례 공모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오리초의 과학마술, 프라모델, 민요장구 등 늘봄프로그램과 학교돌봄터를 참관했다.

이어 도교육청이 늘봄공유학교 사례를 소개했다. 늘봄공유학교는 지자체, 지역이 협력해 인력, 공간, 프로그램을 공유해 질 높은 교육돌봄을 제공하는 지역 거점형 늘봄학교다.

오리초 늘봄공유학교는 유휴 교실을 활용해 인근 15개 초등학교 132명이 늘봄프로그램, 늘봄교실을 함께 이용하고 있다. 통합 통학버스 등을 운영하고 학생, 학부모의 수요조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에도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 주관 운영으로 학교의 업무를 감소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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