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교육부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간정보 혁신 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공간정보 해외 탐방」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2024년 공간정보 해외 탐방은 안양대학교 스마트공간정보 연계전공생을 대상으로 일본의 공간정보 관련 대학, 연구기관, 업체 등을 방문하고 공간정보 신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진행하는 올해 안양대학교 공간정보 해외 탐방 프로그램에는 교수 2명과 학생 10명이 참여해 일본 도쿄와 쓰쿠바 시 등을 방문한다.
탐방단은 일본의 대표적인 공간정보 기업인 ㈜PASCO를 방문해 지자체 및 기업용 공간정보 솔루션을 체험하고, 일본 국토교통성 국토기술정책종합연구소에서는 국토인프라 관련 공간정보기술 연구 활동을 살펴본다.
공간정보 해외 탐방단은 또 일본의 공간정보 교육 현장과 국토지리원의 지도와 측량의 과학관 견학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향후 공간정보 해외 탐방 내용을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안양대학교 스마트시티공학과 안종욱 학과장은 “이번 해외 탐방을 통해 선진국의 공간정보 산업과 기술 현황을 파악하는 계기가 되고, 스마트공간정보 연계전공 학생들의 해외 취업 및 진로 탐색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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