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대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가 화성시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화성시센터)는 8월부터 11월까지 센터 등록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화성 노인 근육 Up」 사업을 각 시설마다 5주 동안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 구성으로는 노인의 영양 및 운동 관리로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이며 각 시설에 생활스포츠지도사가 방문하여 운동을 진행하고 담당 영양사와 요리 활동을 하며 1주차와 5주차에 체성분 측정 후 개인별 영양 및 건강 상태에 대해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또한 만성질환 예방 및 단백질 섭취 중요성의 주제로 교육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추진한 사업이다.

교육 신청은 교육을 원하는 노인복지시설에서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메일 및 팩스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 중이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