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지산학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안양대는 8일 오후 3시 아름다운리더관 4층 콘퍼런스룸에서 ‘안양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지산학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 혁신 RISE 모델 수립을 위해 선도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안양대는 이를 위해 장광수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양재수 경기정보산업협회장을 비롯한 외부위원 3명, 내부위원 19명, 실무위원 3명으로 구성된 RISE 추진단을 통해 주도적인 RISE 사업 발굴 및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안양대 RISE 추진단 발대식에서 전주언 기획처장은 △ RISE 기본계획 및 추진방향 △ 경기도 및 인청광역시를 비롯한 인접해 있는 각 지자체와 협력적 동반관계 구축 상황 △ 안양대학교 현실 및 잠재력 △ 구체적인 향후 추진 방향 및 일정 등에 관해 자세히 설명했다.
RISE 추진위원들도 지자체와 협력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안들을 놓고 오랜 시간 열띤 토론을 이어 갔다.
장광수 총장은 이 자리에서 “안양과 인천에 두 개의 캠퍼스를 운영하는 안양대만의 이점을 살려 △ 경쟁력 있는 대학 육성으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의 기반을 구축하고, △ 지산학연협력 생태계 구축으로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며, △ 지역민들의 일과 학습, 삶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직업/평생교육을 지원하고, △ 대학의 역량을 활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 지역과 상생하는 방안을 발굴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대학지원체계 전환으로 2025년부터 도입되는 RISE 사업에서 안양대는 안양과 강화에 각각 캠퍼스를 두고 있어,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두 곳에 RISE 사업계획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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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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