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전경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동국대(총장 윤재웅)가 전국 고등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Dream Search 진로찾기>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교생 및 학부모들에게 대학 전공 및 입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Dream Search 진로찾기>는 전국 고교생 및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대학 입학전형 정보와 전공에 대한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25일(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혜화관에서 진행되며 8월 16일(금)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상담 ZONE에서는 23개 학과가 참여하여 1:1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입학사정관과 1:1 상담도 진행된다. 특강 ZONE에서는 동국대학교 학생부위주전형 준비방법과 재학생 합격사례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아직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고교생들을 위한 적성검사 ZONE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휴식 ZONE에서는 소원을 빌 수 있는 미니 연등을 제작하여 희망나무에 걸어볼 수 있고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김효규 동국대 입학처장은 “이번 진로찾기 프로그램은 전공상담 및 입학상담뿐만 아니라 적성검사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만큼 고교생 및 학부모에게 무척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고교생들이 가지고 있던 대학의 각 전공의 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