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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탁혜론 세계신지인협회 전북지회장을 만나

신지인 화합과 지적공유, 전국 균등화에 앞장 서

이석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9/03 [11:22]

[인터뷰] 탁혜론 세계신지인협회 전북지회장을 만나

신지인 화합과 지적공유, 전국 균등화에 앞장 서

이석우 기자 | 입력 : 2022/09/03 [11:22]

▲ 지난 3일 인터뷰에 임하는 탁혜론 세계신지식인협회 전북지회장    

 [시사앤피플] 이석우 기자 = 탁혜론 ()세계신지인협회 전북지회장(63 · 교육부문)척박한 땅을 일구는 것처럼 오래전부터 전북지역에 신지식인의 텃밭을 가꾼 지 벌써 8년이 됐다,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내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탁 회장은 지난 3일 오전 나름 사명감을 가지고 이 일에 매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공백이 생겨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100여 명의 회원 중 일부가 보고 싶다고 연락이 올 때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합행사를 갖지 못해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얼른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되고일상 회복이 이뤄져 예전과 같이 나눔 활동, 명사 초청 강연, 단합대회, 임원 중심 이웃돕기 등을 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활기차게 지내며 삶의 동력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탁 회장은 지식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역사를 선도하는 창의적 신지인이 되기 위해 회원들의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탁 회장은 전주 출신으로 유아교육을 전공해 30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했고, 2009년 맞춤형 아동지도, 동화구연, 웅변 등으로 유아교육 분야를 발전시켜 왔다. 그는 아이들을 위한 자격증 15여개 이상 받아 이 분야 신지식인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이미지 메이킹 강사 활동, 라이온스 교수 등 크고 작은 모임에 참여하면서 소일하고 있다며, 2016년 전북지회장 취임 당시 가졌던 초심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다고 귀뜸했다.

 

전북지회는 전국 네트웍에 참여하는 신지인과 인적교류를 활성화하면서 지식창조, 신문화 조성, 지적 좌표의 공유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펼치며 활동해 왔다.

 

지회 관계자 한 모씨(51)탁 회장은 대인 관계가 원만해 중앙회 인사는 물론 오피니언 리더들과 유대가 좋은 편이어서 우리 분야에선 마당발로 통한다고 전했다.

 

그는 송명의 회장, 안흥렬 부회장(전 한전), 정영상 부회장(감나무골농장 대표), 김갑철 부회장(슬지네찐빵 대표)등 여러 부회장과 김종호 사무국장(컴퓨터 관련업), 또한, 고창 출신인 박영택 총장, 지역 인사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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