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BNY Mellon 로빈 빈스 회장, 제4회 지니어워즈 수상상금 1만달러 전액 기부, 다시 전북에 환원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뉴욕멜론은행 로빈 빈스(Robin Vince) 회장이 지방시대위원회와 전라북도,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등이 주관하는 글로벌 금융‧경제포럼인 ‘제4회 지니포럼(GENIE Forum)’에서 지니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니어워즈는 상생의 정신을 기반으로 금융‧경제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만불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로빈 빈스 뉴욕멜론은행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한국과 전라북도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니어워즈’를 수상했다.
뉴욕멜론은행은 2019년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주사무소를 개소한 바 있으며, 올해 8월에는 자회사인 BNY 멜론 자산운용그룹 전주사무소도 개소했다.
아울러, ’22년부터는 지역 인재채용,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BNY Mellon 서울지점 견학 등 지역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취업활동 지원을 전개해왔다.
로빈 빈스 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한국은 역동적이고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서 BNY Mellon 그룹은 확고한 고객 기반으로 지역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며, “향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지 고객에 대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BNY Mellon 그룹은 아울러 상금 1만 달러(약 1천300만원) 전액을 JA KOREA에 기부하기로 했다. JA(Junior Achievement)는 국제 청소년 경제교육을 위한 비영리단체로 상금은 JA KOREA를 통해, 전북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취업‧경제금융‧기업가정신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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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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