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전북 고창군 부안면 행복나눔체(대표 강길구)가 지난 2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부안면사무소에서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명절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정 중 어려운 환경에서도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학업에 정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한 것이다.
강길구 행복나눔체 대표는 “6일간의 긴 추석 연휴에 관내 취약계층이 뜻깊은 명절을 보내기를 희망해 행복나눔체 전 회원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부안면의 어려운 분들이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홍만수 부안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행복나눔체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고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부안면 행복나눔체는 부안면민들의 자생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들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2018년 설립 되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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