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야간 합동단속으로 불법 이륜차 51건 적발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9/21 [15:15]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야간 합동단속으로 불법 이륜차 51건 적발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9/21 [15:15]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9일 평화로 동부교차로 서울방면에서 불법 이륜차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해 총 40대 차량, 5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참여했다. 단속이 진행된 평화로 일대는 배달 이륜차 등의 통행량이 많고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다수 접수된 곳이다.

 
약 2시간 동안 80여 대를 일일이 멈춰 세워 이륜차의 구조와 장치를 확인했다. 미승인 등화 설치, 불법 개조, 번호판 관리 여부를 살폈으다. 특히, 소음이 큰 이륜차 2대에 대해 소음 데시벨을 측정, 소음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했다.

 

이날 단속을 통해 안전기준 위반 31건, 번호판 관리 소홀 15건, 전조등‧소음기 등 불법튜닝 5건, 기타 통고처분 3건을 적발했다. 이에 대해 과태료, 원상복구 등 행정처분하고 사용본거지가 관외인 경우, 해당 지자체로 이송해 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써준 의정부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로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