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우범기 전주시장, 지역 경제의 주역 여성기업인과 소통21일 전주혁신창업허브에서 전주시 여성기업인협회와 간담회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주시장이 ‘강한 경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범기 시장은 지난 21일 전주혁신창업허브 1층 대강당에서 전주시 여성기업인협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경제를 이끌 여성기업인들과의 소통-Day’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와 경제산업 비전에 대해 설명하며 강한 경제를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경제 분야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우 시장은 또 전주시 경제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기업인의 역할을 강조하고, 전주 경제 발전과 여성 기업가들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기업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청취하고, 개선 사항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유도형 전주시 여성기업인협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성기업인의 목소리를 전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면서 “전주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전주시와 여성기업인들이 같이 성장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여성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여성기업인들과 함께 협력하여 더 발전된 강한 경제 전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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