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지난 23일 ‘행복플러스 가족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오월드에서 ‘2023년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족 행복 나들이는 다문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긍정적인 대화 및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자녀간 친밀감과 행복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 34명은 대전 오월드의 버드랜드와 플라워랜드, 주랜드, 조이랜드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행복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이나 이웃 간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가족 행복 나들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가족 간 친밀감이 향상되고, 유대감이 커져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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