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수능 직후인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대학 수시·정시 모집에 응시한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4 대입대비 모의면접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수험생 80명을 대상으로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진학 컨설턴트 및 전직 대학 입시 사정관이 직접 나선다. 사전 제출한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1:1 모의 면접을 실시해 학생에게 꼭 맞는 최적의 면접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심층 지도한다.
개인별 문제점을 바로 잡고 수험생들이 각자 지원한 대학에 맞게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면접 대비를 할 수 있다.
구는 지난 10월 20일과 21일에도 수능 전 수시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 입시를 대비해 40명의 수험생에게 모의 면접 컨설팅을 제공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입시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적기에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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