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공동체 (사)소셜워크, 연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성료함께하는 나눔과 기부, 소셜워크의 지속적인 사회 기여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나눔공동체 (사)소셜워크는 17일, 안양산업진흥원 1층에서 '김장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나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양산업진흥원을 비롯한 ㈜허브에이치알 등 기업과 기관이 참여와 후원을 했다.
이 행사는 소셜워크와 안양산업진흥원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김장김치 500포기를 직접 담그고, 김장김치와 생필품이 담긴 천사박스를 지역사회의 2백여 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에 참여한 이은주(안양9동) 봉사자는 “우리의 작은 노력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이러한 나눔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공동체 (사)소셜워크 최창일 대표는 “소셜워크는 지속적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12월 16일 예정된 연탄나눔 행사는 안양, 안산, 서울 등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약 5천여 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셜워크는 더 많은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나눔 봉사자 모집과 후원금 모금을 계속 진행 중이다. 후원을 원하는 개인 및 기업은 지정된 후원계좌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봉사자는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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