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안양대 교육대학원, 법무부 지정 대학 연계형‘지역학습관’선정

한국어교원 2급 자격(문화체육관광부) 취득 신입생 모집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1/22 [16:24]

안양대 교육대학원, 법무부 지정 대학 연계형‘지역학습관’선정

한국어교원 2급 자격(문화체육관광부) 취득 신입생 모집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11/22 [16:24]
본문이미지

▲ 안양대학교 모습(사진 : 안양대)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교육대학원(원장 구광현)이 법무부 지정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중 대학 연계형 '지역학습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법부무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 체류 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 데 필요한 기본소양(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이해)을 체계적으로 함양하도록 마련한 교육으로, 법무부장관이 지정한 운영기관에서 시행된다.

 

대학 연계형 지역학습관에 선정됨에 따라 안양대학교는 법무부 안산출입국 외국인사무소 관할 중 경기12거점 운영 기관 가운데 한 곳이 되었다.

 

대학 연계형 지역학습관 운영을 맡은 안양대 교육대학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전공(주임교수 이윤진)’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부터 '한국사회 이해' 교과목을 교육과정에 포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어능력시험 4급 이상의 국내 이주민이 한국어교육전공 진학 시, 본 전공의 '한국사회 이해' 교과목을 수강하는 동시에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5단계 이수를 인정받게 되는 등 이민정책 관련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어교육전공 이윤진 교수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기관 지정을 계기로 이주민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본 전공의 '다문화사회 전문가' 과정과도 긴밀하게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대 교육대학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전공'은 한국어교원 2급 자격(문화체육관광부) 취득, 다문화사회 전문가(법무부) 2급 수료를 위한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주 24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민영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