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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남 교수, (사)한국구매조달학회 회장 취임

1984년부터 40년간 구매 조달 분야에 정진해 온 베터랑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1/06 [08:05]

문형남 교수, (사)한국구매조달학회 회장 취임

1984년부터 40년간 구매 조달 분야에 정진해 온 베터랑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1/0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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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형남 교수가 5일 (사)한국구매조달학회 회장 취임하는 모습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한국구매조달학회(회장 문형남)5일 서울조당청 별관 PPS홀에서 각계 인사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형남 제21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형남 신임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다섯가지 주요 회무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구매조달 분야에서 오랫동안 연구하고 교육해 온 교수로서 한국구매조달학회와 조달행정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문 회장은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공급망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구매조달은 원가 절감, 품질 향상,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국가와 기업의 경쟁 우위를 창출하는 핵심 요소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달청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학회로서 조달행정 혁신에 기여하도록 조달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조달에 신규 참여하려는 기업과 기존 참여 기업의 혁신에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구매조달 분야의 인적 저변을 확대하고, 구매조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 구매조달 분야의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학술 연구를 활성화하고, 국내 기업의 미군 군납 및 해외 조달 시장 진출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외국 조달청 등과도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구매조달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 등 다섯 가지 주요 업무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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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형남 신임 회장이 40년 간 정진해 왔던 구매 조달 업무를 생각하면서 취임 인사를 담담하게 말하고 있다.    

 

 

축사(영상)에 나선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청은 목재데크시스템 등 산림분야에 적합한 혁신조달 제품을 발굴하여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및 편의시설에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구매조달학회가 신임 문형남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 밖에도 정현교 서울대 명예교수, 손현덕 매일경제 대표이사,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이 축사를 이었으며, 문 회장과의 인연, 문 회장의 역량, 문 회장의 그동안 학문적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취임을 축하했다.

 

문형남 회장은 AI, ESG, 조달 분야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문 회장은 KAIST에서 공학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성균관대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북한학 박사과정도 수료하는 등 박사과정을 세 번 수료한 학구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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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은기 회장을 비롯한 지인들이 각 그룹별로 줄을 지어 문형남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 회장은 애널리스트와 매일경제 기자를 거쳐서 2000년부터 24년째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속가능과학회 2대 회장, 한국생산성학회 33대 회장, 대한경영학회 34대 회장을 역임했다.

 

문 회장이 구매조달업무와 인연을 맺은 것은 1984년부터 지금까지이다. 그는 젊은 시절 서울공항에서 공군 보급장교로서 운영계장을 맡으면서 구매조달업무 실무를 맡게 돼 현재까지 구매조달업무에 정진해 왔다.

 

주요 참석 인사로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박찬황 19대 한국구매조달학회 회장, 구구킴 작가, 문광희 동의대 명예교수, 문시연 세계한류학회 회장

 

김서인 한국메신저마케팅협회 회장, 안현주 문아르떼 대표, 양성길 인싸이트컨설팅 대표, 이종문 국일미디어 대표, 이종현 AVPN 대표, 임동구 체질라이프연구소 소장, 전용준 ()엘제이텍 대표이사, 최돈익 한국AI교육협회 부회장, 최봉혁 한국AI교육협회 부회장, 홍준용 KMS뉴스 대표이사, 김영주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원우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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