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북 고창군 흥덕면민회가 주관한 ‘제7회흥덕면민의 날’ 행사가 11일 고창북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흥덕면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이인구, 윤영준씨가 군수상을, 박준형, 고현호씨가 체육유공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박종일, 김성민씨가 군의장상을 수상하고 임채우, 유영만씨가 국회의원상을 수상하였다.
면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체육 행사 후 2부 공연에서는 면민노래자랑이 진행되어 면민 모두가 즐겁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중간 중간에 행운권을 추첨하여 한층 무르익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용태 면민회장은 “면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군수님과 면장님께 깊은 감사 마음을 전하며, 이 자리를 통해 면민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면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흥덕면민 모두가 활력 넘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역동적인 지역경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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