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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 민주당)은 17일 소통의 날을 가졌다.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국회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 민주당)이 지역 주민과의 첫 번째 ‘소통의 날’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 광양시 소재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17일 열린 행사엔 30여 명의 지역민들이 찾았으며, 서동용 국회의원과 함께 민주당 지역위원회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해 민원을 청취했다.

이날 지역민들은 ▲어린이집 연합회의 대체교사 규정 개선에 관한 건 ▲해룡면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분양전환 ▲해룡면 와온 진입도로 선형개선 및 보도 자전거도로 개설 ▲다압면 섬진강 유역 사유지 수용 관련 민원 ▲광양시 건축 관련 조례 문제점 ▲K-방역과 관련한 마스크 특허 관련 협조요청 등 다양한 지역, 각 분야의 민원을 제기했다.

서동용 의원은 “지역민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에는 시간이 조금 모자라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도·시의원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일일이 점검하는 한편, 법안 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개정도 추진하겠다”라고 의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