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현장 대처 능력 향상 위해 응급처치 교육 실시고객과 근무자 보호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설정
[시사앤피플] 강기옥 기자 =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철도 이용객의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자 전문 교육업체를 통해 응급처치 전문교육을 진행해 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철도역사 매장 근무자의 응급조치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 간 9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기초 과정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응급처치의 중요성,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총 178명의 직원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유효기간 2년의 대한심폐소생협회 인증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코레일유통은 고객과 근무자를 위해 안전한 매장을 만들고자 노력 중이다. 지난 14일에는 재난위험을 대비한 비상상황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영등포소방서와 함께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매장근무자 A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지식을 배우고 실습해 볼 수 있어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도역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설정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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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옥 기자
kangkk5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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