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고창군은 지난 3~9일 동남아 3개국(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출장을 통해 “계절근로자 유치와 농특산품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은 내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신규 국가인 라오스와는 노동사회복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효율적인 인력 수급 및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고창군은 동남아 시장에서 고창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알리고, 수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라오스와 베트남을 대상으로 한 수출 상담 및 판촉 활동을 통해 고창의 대표적인 농특산품인 복분자주, 장어, 젤리 등 다양한 제품을 현지 바이어들과의 협의를 통해 선보였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mslee0630@daum.net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