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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야간관광 1등 도시 부산, 「별바다부산 캔들라이트 콘서트」 개최

Fever사 오리지널 공연, 부산을 시작으로 10개의 도시 순회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04 [08:25]

[부산시] 야간관광 1등 도시 부산, 「별바다부산 캔들라이트 콘서트」 개최

Fever사 오리지널 공연, 부산을 시작으로 10개의 도시 순회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6/0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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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관광 1등 도시 부산, 「별바다부산 캔들라이트 콘서트」 포스터(사진 : 부산시)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야간관광 특화도시 협의체와 함께 오는 7일 오후 8시 용두산공원 종각 옆 야외무대에서 「별바다부산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특별한 장소에서 수많은 촛불을 밝히며 공연을 진행하는 캔들라이트 공연 전문 기업 ‘Fever’사의 독창적(오리지널) 공연이다.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선정된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순회하며 차례로 개최된다.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인천, 강릉, 공주, 상주, 여수, 전주, 진주, 통영 등으로 순회한다.

 

이번 공연은 약 65분간 진행되며,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 '앙상블 톤즈'가 대중들에게 친숙한 명곡 약 10여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이 열리는 '용두산공원'은 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권역으로, 7월부터 이곳에서 용두산공원 나이트 팝업, 원도심 나이트 도슨트 투어 등 다양한 야간 콘텐츠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별바다부산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채롭게 마련했다”라며,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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